취미생활 어플리케이션 출시

서비스 피봇을 하며 온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모음 앱을 기획 후 출시

My role
제품 기획부터 출시, 운영을 도맡아 진행. 화면 설계 및 디자인 시스템 구축
(100%)
: 시장조사, 설문, IDI, 사례조사, 화면 설계, UI/GUI 디자인, 사용성 테스트, 디자인 시스템 구축

Team
7명 : 본인 외 PO 1명, 개발자 4명, 마케터 1명

Period
10개월 : 2020. 07 ~ 2021. 04

Type
(주)일피트 : 커스텀 마켓 & 취미생활 스타트업

Tools
Sketch, Zeplin, Lottiefiles

What I learned

프로덕트 기획부터 출시까지
모든 사이클 경험

커스텀 마켓에서 취미 서비스로 피봇을 하며, 시장조사와 타겟 유저 17명, 클래스 강사 13명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팀의 유일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서비스 기획부터 제품 설계, 디자인, QA까지 전 과정을 거치며 다른 직군 팀원들과 소통하고 제품을 리딩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사업성의 중요도를 인지 (+ 아쉬운 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면서 자금 문제로 지속적인 서비스 디벨롭을 하지 못하고, 적극적인 운영 및 마케팅을 하기 전에 제품 개발을 중단하며 진짜 사용자를 만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팀원들과 함께 제품 출시부터 초기 운영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가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잘 맞는 인재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품의 사업성과 사용성을 모두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인터뷰로
애자일하게 프로덕트 운영

출시 초반, 타겟 유저의 니즈 파악 및 문제 해결과 더불어 우리의 아이디어가 해소해주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에 인터뷰 결과에 따라 기능을 삭제하고 추가하기도 하며 빠르게 서비스를 검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기능을 가진 무거운 프로덕트가 사용자에게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UT를 통해 사용자가 더 쉽게
제품을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프로토타입 또는 출시된 제품으로 Usability Test를 진행하며 사용자가 우리의 설계 목표에 잘 다다르고 있는지 계속해서 검증했습니다. 사용자의 테스크 진행 과정을 보며 화면 UX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Previous
Previous

[스페이스케어] 공간예약/기업관리 SaaS 리뉴얼